<Hotel News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뉴질랜드 와인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5-14 04:54:08

- 뉴질랜드 와인 46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 센트럴 오타고, 말버러, 마틴버러, 혹스베이 지방 와인들을 경혐해볼 수 있어

[Cook&Chef 조용수 기자] 국내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와인부터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와인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하는 ‘세계 와인 프로모션’은 이탈리아,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 등 매달 하나의 와인 생산국을 테마로 한 달 동안 해당 국가의 와인을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한다.

5월 한 달 동안은, 뉴질랜드의 대표 와인 산지인 센트럴 오타고, 말버러, 마틴버러, 혹스베이 지방의 와인들을 엄선하여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와 미식 골목 322 소월로의 ‘스테이크 하우스’와 ‘테판’에서 선보인다.

뉴질랜드는 대체로 포도 농사에 최적인 기온과 토양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센트럴 오타고(Central Otago)는 뉴질랜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여 춥고 알프스 같은 산과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어 포도를 재배하기 까다로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노 누아를 생산한다. 이곳의 피노 누아는 기온차가 큰 대륙성 기후에서 자란 특성으로 강렬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말버러(Marlborough)의 대표 품종인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의 소비뇽 블랑 재배량 중 총 84%를 차지한다. 마틴버러(Martinborough)는 프랑스의 부르고뉴 지역의 기후와 비슷해 피노누아, 피노그리, 리슬링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반면에, 혹스베이(Hawke’s Bay)는 메를로, 시라, 카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로 유명하며 뉴질랜드 최대의 와인 생산지 중 한 곳이다.

더 델리에서는 병 당 30,600원부터(세금 포함), 총 46종에 이르는 뉴질랜드 와인들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스테이크 하우스와 테판에서는 잔 당 20,000원, 병 당 90,000원부터(세금 포함)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다양한 고품질 뉴질랜드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문한 음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직원에게 추천받아 근사한 페어링 또한 경험해볼 수 있다.

더 델리의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스테이크 하우스와 테판의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세계 와인 프로모션’은 이후에도 계속 새로운 테마의 와인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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