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News / 당구 여제 김가영 결승 진출> 띠동갑 김세연과 LPBA 초대 왕중왕전 대결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3-05 21:34:24
- 이미래 꺾어 올라온 박지현에게 세트스코어 3:1 승리
1년 3개월 여만에 다시 우승을 바라보게 된 당구여제 감가영은 6일 오후 4시 30분 김은빈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김세연과 마지막 관문을 남기고 있다. 과연 1억원의 상금은 누구에게 돌아갈 건것인지. 띠동갑인 두 선수가 그려낼 왕중왕 결승전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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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5경기 3선승제로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당구여제 김가영은 박지현을 맞아 초반부터 날카로운 샷으로 박지현을 공략해 세트스코어 3:1(11-6, 1-11, 11-3, 11-6)로 승리했다. 첫 세트 초반 4:6으로 밀리던 김가영은 박지현이 7이닝동안 한 점도 내지 못하는 사이 차근차근 득점을 이어가 11:6으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 마지막 결승구를 바라보고 있는 김가영과 심판 (사진/ 조용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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