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디저트
- 남산타워 & 숭례문 뷰와 함께 여유롭게 즐기는 색다른 애프터눈 티 세트

[Cook&Chef = 조용수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최고층 2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The Twenty Two Namdaemun Bakery)가 오감을 만족시킬 ‘어텀 딜라이트(Autumn Delights) 세트’를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어텀 딜라이트 세트는 부드러운 무화과, 고소한 알밤, 새콤달콤한 사과, 시원한 배, 달콤한 홍시 등 가을의 풍요로움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빚어낸 다채로운 디저트로 구성된다. 특히 디저트는 한국 전통의 미가 깃든 아름다운 구절판에 제공되어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한다. 디저트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웰컴 드링크와 향긋한 아메리카노가 더해져 완벽한 가을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의 안다연 셰프가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5가지 특별한 디저트와 이정인 바리스타가 새롭게 선보이는 2가지 웰컴 드링크 및 아메리카노로 풍성하게 구성된 어텀 딜라이트 세트를 소개한다. 우선 디저트 메뉴로는 필라델피아 티라미수 반죽 안에 달콤한 홍시 조각을 넣고 홍시 본연의 아름다운 모양을 그대로 살린 ‘청도 홍시 티라미수’,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과 신선한 영암 무화과를 피스타치오 시트에 레이어드한 ‘영암 무화과 레이어 케이크’, 견과류를 베이스로 한 머랭 쿠키 위에 조린 공주 알밤을 올리고 밤 페이스트로 몽블랑 고유의 디자인으로 만든 ‘공주 알밤 몽블랑’, 화이트 가나슈와 상큼한 사과 조림을 넣고 홍국(빨간쌀)로 자연스럽게 붉은빛을 낸 ‘청송 사과 롤’, 카라멜 아몬드 크림에 나주 배 콩포트를 넣고 구운 ‘나주 배 타틀렛’이 구절판에 예쁘게 담겨 제공된다.  

웰컴 드링크로는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일품인 ‘블랙 바닐라 밀크티’, 은은한 국화차와 싱그러운 무화과가 어우러져 고운 핑크빛의 ‘화과수 아이스티’가 준비된다. 웰컴 드링크를 모두 즐긴 후에는 달콤한 디저트와 궁합이 좋은 아메리카노가 추가로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관계자는 “어텀 딜라이트 세트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제철코어(Seasonal Core)'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고 말하며 “한국의 가을이 선사하는 제철 식재료 본연의 풍미와 향을 오롯이 담아낸 이색적인 디저트와 음료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계절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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