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부 /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정규수업 준비 마쳐

이은희

cooknchefnews@naver.com | 2020-05-04 19:00:41

- 코로나 19로 생긴 공백의 시간을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 3차례에 걸쳐 수정된 커리큘럼으로 정규 수업에 못지않은 결과를 낼 것

[Cook&Chef 이은희 기자]교육부의 점차적인 개학 진행으로 대면 강의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호전도 5월 11일 정규 수업 준비를 마치고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이훈희 학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진행되던 6주간의 온라인 수업에 이어 정규 수업 진행 시 최대한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의 위험으로 단체 수업에 제약으로 다수의 연수나 요리 경연이 취소되었고 개강 후에도 생길 수 있는 변수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최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정규 수업 전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도 양질의 수업을 하기 위해 이론만이 아닌 실습을 겸하는 수업으로 진행해 정규 수업으로 이어지더라도 부족하지 않도록 준비했다. 5월 6일부터 보충수업을 시작으로 부족한 수업을 채우고 개강 후 정규 수업과 보강 수업을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 기말고사 후에도 보충수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방학을 일주일 줄이더라도 수업을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을 통한 커리큘럼이 완성된 상태다. 학생들과 교수들이 힘을 합쳐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학생들의 수업 결손으로 오는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은 충실한 수업뿐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이훈희 교수는 출퇴근 시간이나 방학 등 최대한 시간을 확보해 준비한 헌신적인 교수들의 열정에 잘 따라와 준다면 코로나 19로 생긴 공백은 충분히 채워질 것이라고 했다. 힘든 공백의 시간이었지만 교수들을 믿고 따라와 준다면 목표한 수업과 꿈을 이루기 위한 바탕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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