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봄의 맛을 담은 '벚꽃 스시'와 디저트 선보여

김진수

cooknchefnews@naver.com | 2024-03-25 18:33:57

[Cook&Chef=김진수 기자]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올데이 다이닝 'AC 키친'이 3월과 4월을 맞아, 제철 식재료로 ‘벚꽃 스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벚꽃 스시의 특별한 재료는 남해의 섬진강 하구와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그리고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의 신월포구에서 자라나는 '벚굴'이다. 벚굴은 강바닥에 붙어 있는 모양새가 벚꽃과 닮아 있으며, 벚꽃이 피는 계절에 가장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벚꽃 스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봄철에만 만날 수 있는 벚굴 위에는 화사한 벚꽃 절임이 올라가 있어,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3~4년 된 벚굴은 흰 속살이 부드럽고, 바다에서 얻는 다른 굴에 비해 비린 맛이 적고 짜지 않다. 또한, 식감은 부드럽고 물컹하며, 달달한 감칠맛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벚꽃 몽블랑'과 실제 벚꽃이 들어간 젤리 등 다양한 벚꽃 디저트도 함께 제공된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에서는 이번 봄 시즌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벚꽃 스시와 다양한 벚꽃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봄의 풍성한 맛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 특별한 메뉴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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