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 키친’ 제철 식재료를 가득 담은 여름 신메뉴 선보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7-18 18:27:17

[Cook&Chef=조용수 기자]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의 모던 한식 다이닝 조각보 키친에서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점심에는 잣 육수를 곁들인 초계탕을 시작으로 고추장 양념 더덕구이, 국내산 돼지고기 수육, ASC 인증을 받은 완도산 전복, 5년 숙성 간장으로 양념한 갈빗살 등 취향에 맞게 고른 주재료가 올라간 돌솥밥, 오늘의 국, 계절 밑반찬 그리고 후식이 정갈한 한상차림으로 준비된다.

저녁에는 반가운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차려내는 전통 상차림인 주안상과 궁중 잔치 음식을 현대적인 코스로 재해석한 숙수를 선보인다. 주안상과 숙수는 3가지 또는 5가지 어울림 술을 곁들여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주안상은 ‘맞이’, ‘채움’, ‘맺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맞이’로는 1++ 한우 설깃살 육회, 묵은지 소 불고기 김밥, 완도산 전복장 등 5가지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채움’은 우대 갈비구이와 편백나무 보쌈, 새우 완자탕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하프 랍스터 구이를 추가할 수 있다. 마지막 ‘맺음’으로는 복분자 빙수와 약과가 제공된다.

숙수는 6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애피타이저인 묵은지 소 불고기 김밥, 도미 부각 그리고 칠향계죽을 시작으로 국내한 한우 1++ 채끝 구이와 매실 간장으로 양념한 장어구이가 메인으로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쑥 오메기 에클레어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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