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명품 문예강좌로의 초대! ‘팔색조 예술대학’ 2기 모집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9-30 18:08:17

- 지역 ‘문화리더십’ 개발 예술아카데미 및 ‘스트링아트’ 예술체험 교육 수강생 모집

[Cook&Chef = 조용수 기자] 거제시민, 부울경 문화예술 사랑하는 사람들 위한 예술교육 강좌, 2기 ‘팔색조예술대학’ 수강생 모집한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의 ‘갤러리 예술섬’에서는 지역 문화관광마케팅, 아트브랜딩 필요성,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지역미술 거장 조명, 예술가와의 대화와 작가세계 아트토크, 미술품 투자 및 아트테크(Art Tech) 등에 유익하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성황리에 종료된 1기에 이어 “삶이 예술을 머금고 숙성”되는 2기 ‘팔색조 예술대학’은 갤러리예술섬 주최, 예술법인 가이아(주) 주관으로 10월 말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 예정이다. 6개월 과정(총 5회 강의+ 1박2일 국내 아트투어 및 수료식 등)이며 장소는 갤러리예술섬(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920)의 제2 갤러리 이다.

시작은 팔색조 명품배우 이재용(영화배우, 탈렌트)의 ‘연기생활 인연과 예술’이다. 바쁜 연기자의 삶을 살면서도 부울경 연예인, 기획자 모임 ‘갈꿈회(갈매기의 꿈, 직전회장)’ 등 애향심 봉사활동도 하며, 최근 인생 수행 에세이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 책을 내는 등 부산대 철학과 출신 딴따라(?)의 내공 있는 문화강연 이다.

2강은 “영남의 가우디”라는 애칭의 양덕복 건축가 이다. ‘상상 항해’라는 주제로 가덕신공항을 지역 정체성 담아 “이순신 공항” 네이밍 주장하며, 거제도 다시 못 올 기회에 건축도시, 문화예술관광 도시 지향해야 하는 당위성 등 재미있는 건축 이야기와 함께 푼다.

3강은 광주시립미술관 학예관 역임한 한창윤 용봉 문화예술연구소 대표가 ‘미술시장 트렌드와 투자’를 강의한다. 1기 강좌 때 인기 좋았던 ‘동시대미술 이해와 미술품 상속세 물납제도’의 2탄 강연으로 삼성 이건희 회장 콜렉션 소장품 국가 기증으로 관심이 뜨거운 미술품 투자와 컨템포러리아트 흐름에 대한 유익한 강좌이다.

4강은 거제도 출신 “동심의 화가” 양달석 화백의 삶과 예술을 동시대 화가 작품들과 함께 강연하는 권용복(양달석미술관 관장) 작가의 ‘양달석과 시대의 화가들’이고, 5강은 2018 평창 문화올림픽 FAF 예술감독 등 역임한 김형석 컬처크리에이터가 문화마케팅, 아트브랜딩, 해외 예술축제 도시, 문화선진국 도시재생과 문화재생 성공사례 등으로 푸는 ‘문화예술의 힘’을 강연한다.

마지막, 1박2일 예술여행은 비티스에스(BTS) 알엠(RM) 방문으로 아미(ARMY)들 성지가 되었던 경기도 양평군 이재효갤러리 이다. 경남 합천 출신이며 미술에서 한류 주도하는 글로벌 경쟁력 조각가로 세계 최고층 중동 두바이 163층 빌딩 ‘버즈 칼리파’ 등 대형 공공미술 작품 설치되어 있는 “자연을 탐하는 조각가”의 미술관 관람하고 ‘작가와의 대화’ 가진다.

특히, 이번 가을강좌에는 지역 청소년, 거제시민 창의력 계발 예술교육으로 “문화공동체 복합문화공간” 지향하는 현대미술 체험 아트프로그램 신설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등 초상조각 작품을 만들어 보고, 고가의 작품을 실비로 소장할 기회 제공하는 ‘스트링 아트 체험’ 아트 강좌도 연다.

낮 시간과 저녁시간 2개의 체험 강좌 열 계획이며, 스트링 아트 담당 강사는 위세복 조각가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중퇴,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활발히 창작활동 하는 아티스트 이다. “존재의 부재적 거리” 작품 추구하며, 2007 일본 토야무라 국제조각비엔날레 대상 수상, 2004 KBS 자연환경미술대전 대상 등 수상했고, 강원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야외 인기 포토존 ‘박수근 스트링아트 조각’작품 설치한 작가이다.

팔색조예술대학 예술교육 담당 함의정 큐레이터(문학박사)는 “유명 글로벌 럭셔리 명품 브랜드가 '아트마케팅' 하는 이유? 거제도 비경과 예술이 만나 '예술섬'이어야 하는 이유? 사유하며 예술적 감수성, 인문학적 지성 겸비한 지역 오피리언 리더 양성하기 위한 명품 문예강좌 이다. K컬처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최고 예술계 인사, 예술가들 강의와 국내 아트투어 등으로 '지상 최후의 명품! 미술품' 속에서 심미안 키우자. 예술의 섬에서 만나는 명품 아트살롱, 예술아카데미 함께하는 ‘지역 사랑, 예술사랑’ 네트워크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문화마인드 갖춘 지역 리더십 개발 위한 팔색조예술대학은 지속가능발전 예술사랑포럼으로 함께 성장할 뜻있는 지역민의 동참을 기다리며 수강생에게는 기획전시 초대, 갤러리를 ‘문화 사랑방’ 항시 이용 등 특전을 준다. 그리고 갤러리예술섬 1,2전시장은 ‘영남의 미감, 화이부동’ 기획전 중이고, 차기는 신라 대국통 자장율사 흔적 찾은 중국 불교미술 기행전 ‘흑멸백흥, 천년의 사유’ 미술전시회 예정되어 있다. 갤러리 뒤 삼나무숲(art forest) 3전시장은 생태미술 야외조각전이 “자연과 조화로운 예술”을 추구하며 연장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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