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같은 쫄깃한 도넛" 던킨, ‘도너글’ 3종 공개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6-02-25 23:59:51
[Cook&Chef = 김세온 기자] 던킨이 도넛과 베이글의 식감을 결합한 신제품 ‘도너글(Donagel)’ 3종을 25일 출시했다.
‘도너글’은 도넛(Donut)과 베이글(Bagel)의 합성어로, ‘It’s a donut, not a bagel(이것은 베이글이 아니라 도넛이다)’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도넛 특유의 부드러움에 베이글처럼 쫀득한 식감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으로 기획됐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는 물론 브런치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제품은 ‘올리브 도너글’, ‘버터 글레이즈드 도너글’, ‘무화과 크림치즈 도너글’ 등 총 3종이다.
‘올리브 도너글’은 올리브유를 사용해 씹을수록 담백함과 고소한 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버터 글레이즈드 도너글’은 버터를 더한 글레이즈를 입혀 겉은 은은한 윤기를 더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강조해 일상적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제안했다.
‘무화과 크림치즈 도너글’은 무화과잼과 크림치즈를 샌드해 베이글에서 익숙한 조합을 도넛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달콤함과 산뜻함이 조화를 이루며 식사 대용이나 브런치 메뉴로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도너글은 원더스 강남·청담·서울역점 등 직영 플래그십 매장에서 먼저 판매되며,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내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던킨 관계자는 “도너글은 던킨이 축적해 온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넛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베이커리와 디저트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조합을 통해 도넛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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