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트렌드 한눈에 확인” 외식업 전용 식자재몰 ‘프레시엔’ 출범… 주문·배송 효율 UP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5-11-03 17:50:28

CJ프레시웨이, 업종별 맞춤 추천·익일 새벽배송 제공 

[Cook&Chef = 김세온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자를 위한 전용 온라인 식자재몰 ‘프레시엔(Fresh&)’을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레시엔’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으로, 외식업자가 필요한 식자재를 상시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조달 구조에서 벗어나 주문 가능 시간을 확대하고 구매 단계를 간소화해 거래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약 1만 종의 품목을 취급 중이며, 신선식품·가공식품·비식재 등 외식업 필수 품목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직수입 상품과 전문 MD가 엄선한 프리미엄 제품도 함께 구성됐다.

또한 업종별 맞춤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업종에 따라 인기 품목과 트렌드 기반 상품을 우선 노출한다.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전일 오후 5시까지 주문 시 익일 오전 배송이 가능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안심 냉장고 배송 서비스’도 운영해 신선도를 보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플랫폼 론칭을 기념해 ‘첫 구매 1만원 할인 쿠폰’과 ‘배송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릴레이 특가, 한정 수량 세일, MD 추천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성민 CJ프레시웨이 O2O사업담당은 “프레시엔은 고객 구매 여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추천 기능과 맞춤형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외식업자가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식자재 주문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취급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추천 알고리즘과 구매 편의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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