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매출 47% 집중”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음료 판매 활기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6-05-11 20:39:31
[Cook&Chef = 김세온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초여름 날씨와 가정의 달 연휴 영향으로 아이스 음료 판매가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생크림 커피’와 ‘우베’ 시리즈 등 트렌디한 메뉴가 새로운 데일리 음료로 자리 잡으며 판매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이스 음료 판매량은 직전 주 대비 약 15% 증가했다. 최근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큰 일교차 속에서도 한낮 시간대 소비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하루 전체 아이스 메뉴 매출 가운데 약 47%가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에 발생하며 초여름 날씨 영향을 반영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생크림 커피(Cream Top Coffee)’와 ‘우베(Ube)’ 음료 시리즈가 아이스 음료 수요 확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생크림 커피 시리즈는 글로벌 ‘크림탑 커피’ 트렌드를 투썸플레이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단순히 커피 위에 크림을 올리는 방식이 아닌, 전용 생크림 레시피와 리스트레토 추출 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생크림 커피 3종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5만 잔을 기록했으며, 전체 판매 중 아이스 메뉴 비중이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베 시리즈 역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베는 필리핀산 보라색 참마를 활용한 원료로, 선명한 보랏빛 색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투썸 우베 라떼’, ‘우베 카페 라떼’, ‘우베 쉐이크’ 등 아이스 전용 메뉴 3종을 출시했다.
해당 메뉴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 특히 ‘투썸 우베 라떼’는 출시 3일 만에 음료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전체 커피·음료 메뉴 가운데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낮 시간대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생크림 커피와 우베 시리즈처럼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음료 선택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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