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비타 청담, ‘블루리본 서베이 2026’ 등재…청담의 고품격 명소로 자리매김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5-11-12 16:54:20

최근 웨이팅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 벨라비타 청담 사진=[벨라비타 청담]

[Cook&Chef = 김세온 기자] 서울 청담동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벨라비타 청담(Bellavita Cheongdam)’이 국내 대표 미식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고품격 미식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매년 전국의 수준 높은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 가이드북으로, 미식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평가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음식 종류별·지역별로 엄선된 레스토랑이 수록되는 만큼, 벨라비타 청담의 등재는 오픈 2년 만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벨라비타 청담은 최근 청담동 일대에서 ‘웨이팅 명소’로 주목받는 인기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매 시즌 메뉴를 새롭게 구성하며 계절의 감각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벨라비타 청담]

이곳의 디너 코스는 최고급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교한 요리로 구성된다. 백옥돔, 한우 채끝 스테이크, 안심 구이, 시래기 오소부코 등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요리가 미식가와 셀럽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브런치 타임에는 메인 요리와 신선한 샐러드, 디저트 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 애프터눈 티 세트는 도심 속 여유로운 오후를 제안하며 럭셔리 다이닝 경험을 완성한다. 여기에 통유리창과 샹들리에로 연출된 인테리어가 품격을 한층 더한다.

벨라비타 청담은 미식뿐 아니라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으로도 주목받는다. 돔페리뇽의 아티스트 콜라보 에디션인 돔페리뇽 장 미쉘 바스키아, 돔페리뇽 무라카미 다카시 에디션 등 희소가치 높은 한정판 와인과 위스키를 만날 수 있어 미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벨라비타 청담 관계자는 “최고급 식재료를 고집하며 건강하고 풍미 깊은 독창적 메뉴를 연구해 온 결과,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예술적 감성으로 청담을 대표하는 고품격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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