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이 전통 한정식당 ‘봉래헌’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김치 ‘봉래헌 포기김치’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품격 김치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출시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한식 셰프의 정성과 기술을 담아 깔끔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구현했다. 특히 서울식 김치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 시원한 육수의 풍미가 어우러진 깊은 맛이 특징이다.

‘봉래헌 포기김치’에 사용된 배추, 무, 대파, 마늘, 생강, 감·배 퓨레, 고춧가루 등 모든 재료는 100% 국내산이다. 이 중 고춧가루는 영양유통공사의 세절초를 사용, 홍고추를 세척 후 절단·건조해 만든 원료로 깔끔한 끝맛을 살렸다.육수는 건새우, 멸치, 다시마, 고추씨 등을 넣고 푹 끓인 메이필드호텔만의 비법 육수로, 시원한 뒷맛을 더했다. 또한, 2년간 직접 발효한 멸치젓, 새우젓, 황석어젓 3종을 끓인 뒤 으깨어 순수액만 사용해, 김치가 익을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봉래헌 포기김치’는 6월 30일 14시 15분부터 CJ 온스타일을 통해 단독 출시되며, 방송 중 구매 시 파김치 400g 추가 증정한다.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마케팅 총괄은 “이번 김치는 메이필드호텔의 대표 한식당 ‘봉래헌’의 정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완성한 제품”이라며, “한국 전통 한옥의 미와 궁중 음식의 격을 담아낸 봉래헌의 철학을 녹여낸 만큼, 앞으로도 한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가치를 국내외 고객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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