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전주서 ‘국선생 선발대회’
신현우 기자
cnc02@hnf.or.kr | 2026-10-08 15:06:49
[Cook&Chef = 신현우 기자] 2008년 전주에서 처음 개최됐던 ‘국선생 선발대회’가 2026년 다시 열린다.
전주전통술박물관과 수을전통술교육관, 전주시 동문상인회가 뜻을 모아 추진하는 ‘2026 국선생 선발대회 : REBOOT’가 오는 11월 14일 전주시 동문상인회 공용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국선생(麴先生)은 술을 의인화한 표현으로, 당나라 문인 이조(李肇)의 가전체 소설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번 대회는 ‘다시 빚는 전통, 새로 잇는 우리술’을 주제로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는 가양주인들을 발굴하고, 우리 술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약주와 탁주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상업 양조장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출품료는 주품당 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출품주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와 시상식은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시상은 약주와 탁주 각 부문별로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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