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학교 한호전, 독창적인 GCD교육과 결합된 특성화 교육으로 전문성을 갖추다.

안정미 기자

athella@hanmail.net | 2021-05-10 14:32:16

- G:Get up, C:Cheer up, D:Dream up의 약자
- 학생이 참여하고 학생이 주도함으로써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교육법

[Cook&Chef 안정미 기자]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체계 ‘STEAM‘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같은 맥락으로 한호전에서 개발한 ‘GCD교육법‘은 G:Get up, C:Cheer up, D:Dream up의 약자로 교수 주도의 일방적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이 참여하고 학생이 주도함으로써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교육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과 수업과 접목시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과&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에서는 커피부터 와인, 칵테일등 식음료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학교로, 식음료 산업 전체에 걸친 현장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의 커리큘럼은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에서는 와인이론, 와인서비스, 와인테이스팅, 양조로 구성된 와인 4대 영역으로 구성되어있고 주류이론, 칵테일조주, 플레어로 구성된 칵테일 3대 영역으로 각 영역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바리스타학과 과정은 로스팅, 브루잉, 커핑과 스티밍, 라떼아트 실습과 함께 메뉴 제조, 매장 운영, 머신케어로 이루어진 7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수업 중 가장 이목을 끄는 수업분야는 바로 생두를 원두로 만드는 로스팅 수업이다. 날씨별로 컨디션이 다른 생두를 일정한 품질의 원두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용 실습실을 활용한 전문 수업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로스팅한 원두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엠블던 호텔의 카페에서 활용하기도 하며 학생들이 만들어낸 창작메뉴의 경우 학생 개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개성 있는 메뉴를 발표하고 수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피드백을 통해 가다듬으며, 또한 교내 창작메뉴 대회를 열어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학생들의 창작메뉴를 평가하여 출품된 메뉴 중 상품성, 창의성, 활용가능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일부 메뉴를 카페에서 직접 판매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학과 과정의 특성화 교육으로 최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분자커피나 분자칵테일 등의 수업을 진행하여 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특성화 교육은 현장형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의 특성화 교육, 교내대회, 이론 및 실습수업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국제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등 교내에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다수의 국내 및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며, 다양한 대회 경력도 쌓을 수 있다.

한호전의 학생들은 현장 맞춤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졸업 후 따로 스펙을 쌓는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한호전의 장점 중 하나다.

2022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국제중식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따르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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