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굴·랍스터 풍미 그대로” 더 키친 일뽀르노의 해산물 시즌 메뉴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5-11-26 22:03:23

연말 와인 페어링 제안… 해산물과 와인의 마리아주도 돋보여  사진=[더 키친 일뽀르노]

[Cook&Chef = 김세온 기자]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겨울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연말 모임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시즌 메뉴는 삼배체 굴, 블랙 타이거 새우, 랍스터 등 깊은 풍미를 가진 프리미엄 해산물을 피자·스테이크·모둠 플레이트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 메뉴 ‘마리나 감베리 피자’는 나폴리 정통 마리나라 스타일을 바탕으로 화덕에 구운 블랙 타이거 새우를 큼직하게 올린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삼배체 굴과 사과로 만든 수제 미뇨네트 소스를 곁들인 ‘펄 쉘 플레이트’, 문어·가리비·한치 등 제철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해산물 모둠 플레이트’도 이번 시즌의 추천 메뉴다.

 ‘해산물 그릴 모둠’. 사진=[더 키친 일뽀르노 광화문점]

광화문 매장에서는 뷔페 겨울 한정 메뉴로 ‘오이스터 알리오 올리오’와 ‘해산물 그릴 모둠’을 선보인다. 국내산 굴과 새우를 올리브오일·마늘과 함께 향긋하게 볶아낸 오이스터 알리오 올리오, 철판에서 바로 구워내는 해산물 그릴 모둠은 신선함과 풍미를 강조한 재료로 구성됐다. 광화문점에서는 11월 30일까지 수험표 지참 시 디너뷔페 3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백화점·쇼핑몰 입점 매장에서는 랍스터와 채끝 등심을 한 플레이트에 담아낸 ‘랍스터 스페셜 스테이크’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연말 모임 메뉴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번 신메뉴는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아 더욱 이목을 끈다. 더 키친 일뽀르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이 많은 시즌을 맞아 와인과 잘 어울리는 풍성한 해산물 메뉴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분위기에서 제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조합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와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믈리에가 선정한 스페셜 와인 4종을 최대 40% 할인가로 제공하며, 신메뉴와 함께 즐길 경우 더욱 뛰어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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