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머 샴페인 테이블’ 선보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7-20 11:05:49

- 차가운 샴페인에서 느껴지는 기포의 향연으로 입안 가득 청량한 느낌을 선사
- 샴페인의 맛과 향을 끌어올려 줄 메뉴를 함께 제공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여름 더위를 식혀줄 차가운 샴페인 한 병에 페어링 메뉴가 더해진 ‘서머 샴페인 테이블’을 7월 23일부터 선보인다.

서머 샴페인 테이블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폴 당장’(Paul Dangin) 샴페인 1병과 그 맛과 향을 끌어올려 줄 페어링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차갑게 제공되는 폴 당장 샴페인은 영국 왕실에 공급되는 샴페인으로 깔끔하고 섬세한 기포가 입안 가득 청량한 느낌을 선사해 무더운 날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차가운 샴페인과 조화를 이룰 메뉴로는 페스타 브레드, 하몽 감자 크로켓과 랑구스틴 꽈리고추 프리토, 해산물 카르파치오, 한우 구이와 제철 채소, 제주 한치를 곁들인 제노베제 파스타 등이 제공된다. 모든 메뉴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이자 페스타 바이 민구를 이끄는 강민구 셰프가 폴 당장 샴페인과 궁합이 잘 맞도록 직접 고안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페스타 바이 민구는 지난 7월 8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한 곳으로 밍글스에서 모던 한식을 선보이던 강민구 셰프가 유러피안 스타일의 요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계절마다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제철 식재료로 선사하는 자연 그대로의 맛과 남산의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자랑으로 도심 속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서머 샴페인 테이블은 2020년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어디서든 시원한 샴페인을 마실 수 있도록 샴페인과 얼음을 넣을 수 있는 칠링백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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