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AI K-FOOD 셰프 챌린지’ 개최
이경엽 기자
cnc02@hnf.or.kr | 2026-09-30 15:05:27
[Cook&Chef = 이경엽 기자]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광역지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AI K-FOOD 셰프 챌린지’가 오는 10월 17일 구미 박정희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AI로 메뉴개발하고, 현장 팝업레스토랑까지’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북의 식재료가 AI를 만나 새로운 K-FOOD로 탄생하는 과정을 실증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차은정 회장은 "AI가 셰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레시피 개발과 매장 운영을 보완하여 인간 셰프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협업의 장"이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외식업계의 인력난과 운영 부담을 줄이고, 경북의 식재료와 메뉴 혁신을 이끄는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의 실증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 진행 방식은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메뉴를 개발한 뒤, 직접 조리하고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실전형 배틀 형태로 구성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2026년 10월 8일(목)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서 및 레시피 양식을 구글폼으로 다운로드한 후 업로드하여 접수할 수 있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8개의 본선 진출 팀에게는 10월 9일부터 12일 사이에 개별 통보가 이루어진다.
10월 17일 열리는 본선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제 조리 및 배틀이 이어지며, 오후 3시 30분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본선 진출 8팀은 예선에서 통과된 레시피와 동일하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해야 한다.
심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 심사위원의 점수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관광객 등 240명 규모의 시민평가단 점수를 합산하여 이루어진다. 시민평가단은 각 팀이 현장에서 준비한 30인분의 요리를 직접 맛보고 메뉴의 구매 매력도와 가성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및 시민평가단 신청은 각각 제공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광역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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