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미트리 피터슨 바 매니저, 소믈리에와 믹솔로지스트, 1인 2역 활약 중
- 바이츠 앤 와인, 유니크한 레시피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 6종 선보여

[Cook&Chef=조용수 기자]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식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폭넓은 글로벌 커리어를 갖춘 바 인재를 영입했다.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디미트리 피터슨(Dimitri Pietersen) 바 매니저다.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몰디브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콘스탄스 무푸시와 두바이 주메이라 등 국내외 유수의 특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다양한 베버리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칵테일과 와인은 물론 맥주, 스피릿 등 주류 전반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리조트 내에서 모든 식사가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로 운영하는 몰디브 프라이빗 아일랜드에서의 커리어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두바이에서는 고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매번 새로운 칵테일을 만들고, 와인 리스트를 제안했으며, 객실 내 미니바까지 관여했죠. 베버리지 전문가와 전 세계의 흥미로운 고객 분들을 만나는 일은 저를 더욱 열정적으로 만듭니다.” WSET(Wine Spirit Education Trust Level 3)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었음은 물론, 섬세한 맛과 세련된 비주얼이 일품인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인재다.

신규 영입된 그는 안다즈 서울 강남만의 독특한 콘셉트에 부합하는 여섯 가지 시그니처 칵테일을 새롭게 개발해냈다. “지역적인 특성과 안다즈의 컬러풀함, 다채로운 취향을 반영한 칵테일과 음료로 고객에게 매번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디미트리 바 매니저의 시그니처 칵테일은 2층 조각보 내 바이츠 앤 와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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