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비 마이 허니(BEE My Honey)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4-01 10:34:52

- 자연에서 온 달콤함과 호텔 ESG앰버서더 꿀벌 캐릭터 ‘비 해피(BEE Happy)’에서 영감받은 가치 있는 티타임 제안

[Cook&Chef=조용수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비 마이 허니(BEE My Honey)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봄의 생기를 닮은 이번 티 세트는 호텔 1층 카페(CAFF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연에서 온 달콤함과 여유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메뉴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의 핵심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도심 속에서 직접 운영 중인 양봉장에서 수확한 100% 천연 꿀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힐튼의 글로벌 ESG 프로그램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도심 양봉 프로젝트는, 지구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들을 위한 특별한 보금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벌집을 연상케하는 3단 트레이에는 향긋한 꿀 디저트부터 봄의 풍미를 더한 세이버리, 그리고 따뜻한 스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1단 스위츠에는 꿀의 진한 풍미를 담은 ‘허니콤 바닐라 슈’, 상큼한 ‘레몬 허니 무스’, 바삭하고 진한 ‘허니 헤이즐넛 초콜릿 밀푀유’, 부드러운 ‘허니 롤케이크’, ‘코코넛 라즈베리 머랭’, ‘허니 시트러스 요거트 베린느’까지 봄 햇살처럼 달콤하고 산뜻한 디저트가 준비된다. 2단 세이버리에는 고소하게 튀겨낸 ‘크리스피 고트 치즈볼’,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샌드위치’, 그리고 ‘프로슈토를 곁들인 야채 밀푀유’가 미각의 균형을 잡아준다. 3단에는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스콘과 함께, 꿀, 잼, 클로티드 크림이 곁들여지며, 따뜻한 차 또는 커피와 완벽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2023년 6월부터 도시양봉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서울과 함께 도심 양봉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숭실대학교의 양봉 동아리와 협업하여 학교 옥상에 양봉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마케팅 디렉터는 “비 마이 허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단순한 미식 경험을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가치소비의 순간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달콤한 벌꿀과 환경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동시에 담은 선택지를 다양한 상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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