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for Chef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 특별한 사람에게 더 특별한 선물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12-17 10:12:13
▲ 좌) 빅토리녹스 우 1) 아틀리에 코롱 우 2) 고야드 |
[Cook&Chef 조용수 기자]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시즌인 크리스마스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과 다르게 설렘 충만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는 없는게 현실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비대면이 일상인 요즘, 유난히 지치고 힘들었던 올 한 해 잘 견뎌냈다고 소중한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사람에게 더 특별한 선물을 전해주는 것은 어떨까?
‘더 특별한 선물’이 되려면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서 선물하는 것이 좋다. 같은 제품이어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선물하게 되면 더욱 진심이 느껴지는 선물이 된다. 이에 따라 많은 브랜드에서 연말을 맞아 퍼스널라이징(개인화)할 수 있는 선물제안을 고려해 보자.
프랑스 니치 퍼퓸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은 아틀리에의 감성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향수 케이스로 런칭 당시부터 공격적으로 홍보했다. 100ml 이상 구매 시 레더 케이스에 원하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레더 케이스는 버건디부터 옐로우, 블루 등 총 16가지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의 퍼스널라이징 서비스는 패션이나 신분과는 상관없이 트렁크의 주인을 쉽게 판별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모든 모노그램은 천연 색소로 제조된 독자적인 페인트를 사용하며, 손으로 직접 그리기 때문에 다양성과 우아함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과 서체, 그리고 색조를 사용하여 선물 받는 사람의 개성을 브랜드 고유의 아이템에 담을 수 있다.
스위스 메이드 제품으로 각 스위스 아미 나이프마다 툴의 조합 뿐 아니라 스케일의 디자인, 컬러, 소재까지 다양하여 사용 용도에 따라, 소중한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일상에서 꼭 필요한 툴로 구성된 스타일부터 일상, 아웃도어 모두 유용한 스타일과 최근 많은 이들이 즐기는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라이프에 적합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됐다. 또한 감사의 문구 혹은 이니셜을 스케일에 각인하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연말 연시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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