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 ‘어반 EFL 패키지’ 선봬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20-02-02 09:11:18
‘원데이 클래스’ 문화 강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을 한 층 더 충만하고 향기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와인과 칵테일 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어반 EFL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이용 혜택 2인,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으로 구성됐다.
호텔 14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한강의 낮과 밤을 조망하며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달콤한 디저트와 차가 제공된다. 해피아워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안주류와 맥주, 와인(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3종의 주류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다음날 조식은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여행 서적, 소설, 양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도서와 곳곳에 전시된 전미 대통령들의 친필 사인과 펜 등의 소장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와인 클래스(월~금)와 칵테일 클래스(토~일)가 있다. 호텔 2층에 위치한 스포츠 바 양스앤메츠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와인 클래스는 소믈리에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보르도(Bordeaux) 와인’과 ‘부르고뉴(Bourgogne) 와인’을 비교하며 테이스팅을 함께 진행한다. 칵테일 클래스는 전문 바텐더가 추천하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데낄라를 이용한 홈 칵테일, 위스키 베이스의 아이리쉬 커피 등의 제조법을 배우며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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