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 아이스크림 닮은 ‘도넛바’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8-04 15:09:06


[Cook&Chef = 정수연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아이스크림 바를 연상시키는 여름 신제품 ‘도넛바’ 4종을 출시했다. 익숙한 도넛을 스틱 형태로 재해석해 시선을 끄는 비주얼과 편리한 취식 방식을 함께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독특한 외형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인스타그래머블’ 소비 경향을 반영했다. 인스타그래머블은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상품과 경험을 뜻한다. 도넛에 우드 스틱과 받침을 꽂아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처럼 보이는 형태로 여름 분위기를 살렸다.

제품은 ‘크런치초코바’, ‘쿠키앤크림바’, ‘스트로베리바’, ‘복숭아요거트바’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크런치초코바와 쿠키앤크림바는 부드럽고 진한 크림에 바삭한 토핑을 더해 서로 다른 식감의 조화를 완성했다.

스트로베리바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필링에 아이싱과 플레이크를 더해 풍성한 딸기 풍미를 담았다. 복숭아요거트바는 산뜻한 요거트 크림과 달콤한 복숭아 필링을 함께 넣은 듀얼 필링 제품으로, 한입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지난해에도 기존 도넛 형태에서 벗어난 ‘픽앤딥’을 선보인 바 있다. 도넛을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으로 차별화한 픽앤딥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일평균 판매량이 약 19% 증가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반응을 바탕으로 먹는 방식과 외형에 변화를 준 도넛바를 기획했다.

신제품은 단품뿐 아니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도넛바 전 제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즌 구성으로도 판매된다.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이미지를 도넛에 담은 도넛바가 여름철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