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Country Club /경기 화성 라비돌 골프 컨트리클럽> 4월, 봄바람에 날리는 벚꽃잎 속에 라운딩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4-01 07:47:45

- 첫 티박스에서 바라보는 벚꽃과 초록의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
- 유럽풍 엔틱의 로비와 홀 마다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껴

 

[Cook&Chef 조용수 기자] 1995년 불어로 ‘황금의 인생’이라는 뜻으로 개관한 라비돌 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에 병풍처럼 펼쳐진 산을 뒤로하고 10만평부지에,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수도권 부근의 리조트 중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라비돌 컨트리클럽은 오랜 세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엔틱스러운 인테리어와 수목 조경으로
시간과 인원 구애를 받지 않는 저렴한 가격의 대중골프장이다. 퍼블릭이면서도 전문 캐디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을 모시고 가족이 함꼐 라운딩하기 좋다.

또한, 서울에서 30분 이내의 접근성에 호텔과 골프연습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수도권지역 골퍼들에겐 가족과 함께 호텔에서의 휴식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패키지’로도 인기있는 곳이다.

노년층과 여성 골퍼를 배려한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의 골프코스지만 중간중간 적당한 함정을 부여한 홀 배치로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골퍼들에게도 라운딩의 묘미를 더 할 수 있게끔 했다.

라비돌 컨트리클럽은 특히 꽃나무와 과실나무가 많은 코스로 복수초, 철쭉, 목련, 벚꽃, 라일락, 덩굴장미와 데이지 꽃, 보랏빛 종지나물, 수국들이 홀마다 계절별로 피어 꽃구경을 할 수 있는 예쁜 골프장으로 소문나 봄철에는 일부러 꽃구경하러 오는 일반 여행객들도 많다.

최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라비돌 컨트리클럽의 잔디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관리가 철저하다. 자연적인 생육 조건뿐 아니라 인공적으로도 오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서 잔디의 빛깔은 물론, 결이 곱고, 부드럽다. 그래서인지 라비돌의 그린에서는 좀 더 예민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된다.

라비돌 컨트리클럽은 휴식 같은 곳이다. 바삐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떠나 쉬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곳. 이곳에 오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무엇보다 4월의 라비돌은 홀 주변마다 벚나무를 심어 철이 되면 하얀 벚꽃과 초록의 잔디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듯, 그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힐링+에코 웨딩을 선도하는 라비돌 컨트리클럽은 자연과 어우러진 탁 트인 공간에서 프라이빗하면서도 럭셔리한 웨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라비돌 컨트리클럽의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웨딩은 신랑·신부를 푸른하늘과 초록의 잔디 위에 가장 완벽한 피사체로 만들어준다.

취향에 맞는 날짜와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장식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데다가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해 가족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하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도 충분하다.

4월, 벚꽃의 화사함을 감상하며 기분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골프를 라비돌 컨트리클럽에 즐겨보는 것도 봄의 힐링을 즐기는 또 하나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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