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NEWS>TD.JDX 히어로즈의 마지막 두 번의 기회

김철호

cooknchefnews@naver.com | 2021-02-22 06:59:38

-잠시 멈춰선 폭주기관차 TD.JDX 히어로즈
-합해서 우성 6회의 두선수의 역활

 

▲ 도합 6회의 우승을 차지한 이미래와 카시도 코스타스 
[Cook&Chef 김철호 기자]팀리그 마지막 참피온을 뽑는 파이널 경기에서도 TD.JDX 히어로즈가 포스트시즌 5연승으로 쉼없이 내달리던 폭주 기관차였던 3위팀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이제 나머지 5,6차전 경기에서 2연승을 해야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

반면 웰컴저축은행 웰빙 피닉스는 여유가 있는 편이다 3승 2패로 1승만 추가하면 되는 상황이라 급박하진 않다 비록 1차전에 4대0으로 게임을 내주며 잠시 어려운 파이널경기가 예상 되었던 웰빙피닉스는 2,3차전을 내리 따오면서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팀원 각자가 제역활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 마지막 1승으로 이변을 저지하고 우승을 이룰수 있을까? 웰빙저축은행 웰빙피닉스
비록 4 차전에서 일격을 당해 3대 2 추격을 허용했지만 웰빙피닉스가 2,3차전의 역할분담이 이어진다면 5차전에서 승부를 마무리 지을 것같은 느낌마저 든다.

▲ 이미래의 남녀 복식 파트너 김남수
▲ 당구 컴퓨터스 카시도 코스타스의 최대 2승의 역활
TD.JDX 히어로즈는 합쳐서 우승6회를 이룬 카시도 코스타스와 이미래의 역할에 달려있다. 이미래의 여자단식, 남녀 복식 카시도코스타스의 남자 단식을 석권하며 3세트를 따와야만 하는 절박함이 남아 있다.

과연 웰빙피닉스의 철벽 방어를 뚫고 5차전 기사회생과 함께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고 마지막 6차전에서 총력을 펼쳐 첫대회 3위팀이 1위팀을 제치고 참피온이 되는 또다른 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