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스태프 교통사고로 사망...벌써 두 번째

박산하

pso0711@naver.com | 2019-03-13 23:52:03

▲ 넷플렉스 제공

[Cook&Chef 박산하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의 스태프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1월 킹덤 시즌1 제작과정에서 미술팀 스태프가 사망한 사고에 이어 또 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


13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킹덤 시즌2의 스태프 1명이 지난 12일 소품 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후 '킹덤2' 측은 "저희는 제작 스태프 중 한 명에 대한 비보를 접한 뒤 모두 비통한 심정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고인 및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갑작스러운 사고로 킹덤 시즌2의 이번 주 촬영 스케줄은 모두 취소됐다. 고인의 장례는 경기 남양주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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