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에서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

이승우 기자

cnc02@hnf.or.kr | 2026-09-04 15:28:05

[Cook&Chef = 이승우 기자]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는 ‘옥토버페스트 서울 2026’은 독일 뮌헨시로부터 명칭 사용을 공식 승인받은 정통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파울라너, 크롬바커 등 독일 10대 맥주 브랜드와 세계대회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국내 수제맥주 ‘OBC’가 참여한다. 현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독일에서 직접 공수한 전용 다회용 맥주잔이 제공되며, 글로벌 케이터링 기업 아라마크가 슈바인학센, 비프 슈니첼 등 정통 뮌헨 미식을 선보인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특별 부스 운영과 일회용 컵을 전면 퇴출한 친환경(ESG) 운영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축제는 유료 존인 ‘빅텐트(1·2부 운영)’와 무료 개방 구역인 야외 ‘비어가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맥주 축제를 귀가 부담 없이 즐기기 위해 행사장 인근 마포구 소재 호텔에서 머무는 ‘도심 속 가을 호캉스’도 추천할 만하다.

행사장인 문화비축기지와 인접한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택시나 대중교통으로 가깝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또한, 4개 지하철 노선이 교차하는 공덕역의 글래드 마포, 트렌디한 다이닝과 감각적인 객실을 갖춘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등도 옥토버페스트의 열기를 만끽한 뒤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인근 최적의 호텔로 꼽힌다.

Cook&Chef / 이승우 기자 cnc02@hnf.or.kr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