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2023년 한우요리경연대회 개최 학교로 선정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0-09 22:11:21
- 한우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 발굴을 목적으로 한 대회
▲ photo / 2020년 11월 한호전에서 열린 한우요리대회 |
[Cook&Chef=마종수 기자] ‘한우로 끌어올린 세계의 맛’이란 주제로 ‘2023년 한우요리경연대회’가 2023년 10월 14일 안산에 위치한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개최된다. 2023년 학생대상 한우요리체험을 이수한 학생들로 참가자격이 제한된 이번 ‘2023년 한우요리경연대회’는 기본 등급의 한우 암소 등심과 보섭살 부위를 활용한 전 세계의 다양한 조리법들 적용하여 한우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한 대회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와 ㈜마이샵온샵 주관으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23년 학생대상 한우요리체험을 이수한 학생으로 각 학교 교수 및 지도 선생의 추천으로 고등부 20팀, 대학부(전문학교 포함) 20팀 총 40팀에 대한 본선 경연대회이다.
▲photo / 2020년 11월 한호전에서 열린 한우요리대회 |
고등부와 대학부 각각 대상에게는 2백만 원의 상금과 최우수상 각각 3팀 상금 70만 원, 우수상 각각 7팀 상금 30만 원이 지급되는 이번 대회는 1인 1팀으로 출전할 수 있으며, 경연 출품작은 2인분(심사용 1인분. 전시/사진 촬영용 1인분)을 제출하면, 5명 이내의 음식분야 전문가, 관련단체,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상품성, 맛, 담음새, 창의성, 숙련도, 위생 총 6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한호전 호텔조리과정 관계자는 “기존 한호전 실습공간이 잘 확보돼 있고 큰 한우요리경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 전체를 활용해 한우요리경연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우수한 요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한호전이 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photo / 2020년 11월 한호전에서 열린 한우요리대회 우둔살을 이용한 요리작품 |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계열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학과, 2년제 스시조리학과가 구성되어 있으며, 요리학교로는 처음으로 일식 스시다이가 있는 스시조리과정을 개설해 호텔조리과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하고 있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일반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 및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학교”라며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으로 인재를 선발 선발하고 있어 호텔조리과정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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