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털로덮인친구들’, 서천군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소풍’ 진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10-27 22:11:20

[Cook&Chef = 조용수 기자]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털로덮인친구들(대표. 김지연)’은 10월 27일 서천군과 함께한 서천 일대에서 ‘반려견 동반 가을 힐링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같은 코스지만, 더욱 따뜻한 지역 환대와 특별한 일정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장항송림자연휴양림에서 시작된 가을 산책

반려견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서천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장항송림자연휴양림의 숲길과 갯벌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반려견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했다.

송석항에서 군수와 함께한 따뜻한 점심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가자들을 직접 맞이하고 함께 점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식사 메뉴로는 꽃게탕과 전어구이 등 서천을 대표하는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반려견을 위해 화식 사료가 준비되어 사람과 반려견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이 반려가족 모두에게 환영받는 여행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반려문화에 대한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과 함께 서천군을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천특화 재래시장 방문 – 정겨운 장터 체험

점심 식사 이후 일정으로는 서천특화 재래시장을 방문해, 곱창김, 젓갈류, 지역 농산물 등 다양한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장을 보고,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 코스 – 시간이 멈춘 마을, 판교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시간이 멈춘 마을’로 알려진 판교마을이었습니다.옛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골목을 반려견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참가자들은 마치 다른 시간 속에 들어선 듯한 평온함을 느꼈다.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의 분위기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여운 있게 여행이 기쁨을 제공해 주었으며, 참가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반려견과 함께 한 이번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소풍’의 행복함이 오래도록 추억의 일기장에 기록되길 바라며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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