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2-1 주거행복지원센터, ‘찾아가는 산타 행사’로 크리스 추억과 선물 나누어..‘감동’

박노석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28 21:54:26

주민들이 직접 나누는 감동으로 아파트에 따뜻한 온기 가득

경기 김포시 양곡2-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노영자 센터장)가 크리스마스 맞아 ‘행복돌봄센터’와 단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타 행사는 코로나 여파 속 얼어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맞아 어린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행복을 나누고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선물을 준비해 포장하고, 입주들과 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돌봄센터 아이들과 입주민 아동 100명에게 선물을 건낸 뜻깊은 행사였다고 한다.

입주민들은 갑작스런 산타의 방문에 아이들과 더불어 부모들도 감동하며, 눈물을 글썽였으며, “아파트 살면서 이런 고마움은 처음 느껴본다.”며, “이번 크리스마스는 정말 고맙고 추억에 남는 크리스 마스가 됐다.”며 고마움과 감동이 한꺼번에 밀려와 눈물을 왈칵 쏟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영자 센터장은 “코로나19와 강추위로 얼어붙은 연말에도 주민들이 따뜨한 온정을 나누며, 웃음과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또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선물을 준 게 아니라 오히려 감동을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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