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월드푸드트랜드 페어 성황리 종료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11-04 21:47:46

[Cook&Chef=마종수 기자] 작품의 컬리티가 정점에 달하는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었던 ‘2024년 월드푸드트랜드 페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 방문으로 대회의 가치와 수준을 짐작하게 해주는 듯이 대만과 중국 등 200여 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소상공인 200여 명의 대표와 1000여 명의 현업기술자 그리고 조리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조리 및 베이커리. 음료 등 아시아의 시장을 향한 충분한 실력들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경연의 장이 되었다.

아시아 외식연합회 총회장인 오병호 회장님은 “각각의 외식 분야 종사자들의 지속적이 노력으로 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각각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푸드를 이끌어가는 리더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눈앞의 영세경영으로 시간상 여유가 없다보니 딱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지도 못한 영세 소상공 제과인들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시작된 명인제도는 컨설팅을 통한 제품개발과 대회지도를 통한 대회참여로 기관장상 수상 등의 스펙을 만들고 다양한 이론과 전문적 지식을 교육하여 기초적 이론 체계를 숙지하게 하고 더 나아가 전문서적 편찬을 공동으로 저술하여 자신감을 고취시켜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아시아 외식연합회 명인들은 2번의 전문서적출판에 이에 2024년도 3차 전문서적을 준비하는 중이다.

누구든 의지만 있으면 원하는 곳에 오를수 있게 도와주어 목표달성을 책임지겠다는 오병호 회장의 자신감과 열정이 열매 맺어가는 만추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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