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 베란다라이브부터 전시회까지 문화마케팅 확대
마종수 기자
majo4545@daum.net | 2018-12-03 21:47:24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지성원)가 용산미술협회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riter _마종수 기자
Beverage & Coffee /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부터 전시회까지 문화마케팅 확대
용산미술협회와 문화예술발전 업무협약
▲ photo _ 문화예술발전 업무협약식, 달콤커피 지성원대표(사진 중앙)와 용산미술협회 강에스더 협회장(왼쪽에서 세번째) |
매월 역량있는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면서 문화마케팅을 실천하고 있는 달콤커피는 용산미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직영점과 가맹점을 통해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마련해주고, 고객들에게는 전시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마케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문화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관련 플랫폼 및 콘텐츠를 상호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산미술협회 강에스더 협회장은 “문화마케팅을 선도하는 달콤커피에서 전시공간을 내어주고 공동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는 등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고 좋은 작품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달콤커피는 베란다라이브, 오픈마이크 등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이벤트와 매장을 활용한 미술작품 전시, 그리고 문화강좌와 세미나 등 고객참여형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 용산미술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술작품들을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마케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용산미술협회는 매년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국제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 야외스케치 행사와 함께 겨울 바자회, 용산구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Cook&Chef 마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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