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와인과 잘 어울리는 ‘타파스 뷔페’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11-05 21:38:33
- 부담스럽지 않은 간단한 스낵과 샤퀴테리를 와인과 함께 제공
‘갤러리’의 타파스 뷔페는 11월 한 달 동안 석양이 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제공된다. 무거운 식사보다 간단한 스낵과 와인으로 모임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타파스 뷔페 스테이션에는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서 간단하게 요기도 할 수 있도록 수프, 수제 빵, 치즈, 과일, 샐러드, 견과류, 다양한 샤퀴테리(제주 돼지 살라미, 소나무 훈제 오리 가슴살, 세라노 햄과 멜론, 파테 앙 크루트, 브레사올라)를 비롯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야채 스틱, 훈제 연어, 샌드위치, 구운 버섯), 한국식 밤 호떡, 디저트 등 9종의 요리를 준비했다.
뷔페 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셰프의 5가지 특별 요리를 주문하면 즉석으로 조리해 테이블로 서브를 도와준다. 와인바에는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이 각 7종씩 구비되어 있다. 이곳의 와인은 모두 잔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대 역시 2만원 초반부터 3만원 초반까지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 역시 오직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잔으로 즐길 수 있다. 타파스 뷔페의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1인 5만원(음료 불포함)이다.
한편, ‘갤러리’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거대한 예술 전시 공간으로 아름다운 서울 도심 전망과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 공간은 커피 바, 와인 바, 디저트 뷔페 스테이션을 비롯 목적에 따라 세심하게 구분된 독립된 공간에서 각종 친목 모임, 연인과의 분위기 있는 만남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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