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한호전, 수험생들의 입시 문의 증가로 즐거운 비명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7-07 21:34:58

- 내신 및 수능 점수 반영 없이 역량, 소질, 가능성, 의지,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 채택
-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이 큰 영향

[Cook&Chef = 마종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등 조리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리학과는 실습환경이나 실습의 질적인 부분, 양적인 부분이 모두 중요한 학과 특성을 갖고 있다. 한호전은 교내 실습실과 재단 내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에서 실습수업을 병행하여 기술과 현장감을 익힐 수 있으며, 정규 교과과정외에 자격증, 대회, 특강, 다양한 롤플레잉 실습 수업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어 수험생 문의가 증가한 이유인 것으로 학교 측은 판단하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를 운영하고 있다. 내신 및 수능 점수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호텔조리학과대학교, 전문대호텔조리학과와 달리 학생 개인마다 갖고 있는 역량, 소질, 가능성, 의지,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요리학교 조리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고른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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