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대학교 한호전, ‘드림마스터즈컬렉션’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1-09 21:14:15

- 한호전의 졸업작품전시회를 통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되다.
- 호텔특성화 전문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상담과 실습실 안내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정에 도움

[Cook&Chef=마종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4일, 한호전 호텔 캠퍼스에서 ‘드림마스터즈컬렉션’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최된 졸업작품전시회 ‘드림마스터즈컬렉션’은 1층에 제과제빵과, 바리스타학과&와인소믈리에학과를 중심으로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2층은 카지노딜러, 호텔리어 체험, 3층에는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조리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졸업작품전시회에서 그치지 않고 5층에서는 졸업 예정자 학생들의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학부모 만찬회가 열렸다. 만찬회의 진행부터 코스요리 조리, 서빙, 이벤트 등 행사의 전체적인 부분을 학생들이 운영하며 졸업작품전시회 안에서도 실습이 이루어졌다.

한호전 이원영 교수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졸업작품전시회는 빵공예, 초콜릿공예, 설탕공예, 요리전시회, 호텔리어, 카지노 체험 등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을 통하여 실무능력을 선보이고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쉐프, 파티셰, 카지노딜러, 호텔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 학생들은 한호전의 졸업작품전시회를 통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새롭게 꿈을 찾고있는 성인들에게도 제과제빵대학교 한호전 재학생들의 졸업작품을 감상하며 호텔특성화 전문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상담과 실습실 안내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호전 학생들의 선보인 수준 높은 실력을 통해 처음으로 학생들의 요리실력을 직접 눈으로 경험하고, 맛으로 느껴본 학부모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한호전 졸업작품전시회에 참석한 이모 학생의 학부모는 “단순히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인줄 알고왔다. 코스요리부터 디저트, 커피까지 대접받으면서 호화로운 대접에 내 아들이 잘 커준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 이어 “처음으로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호텔에 와봤는데 이런 시설에서 배웠다고 생각하니 다시금 한호전에 참 잘보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과학교 한호전은,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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