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월드옥타 토론토지회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김치의 날 확산 업무협약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9-04 20:55:05
공사는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 토론토에 캐나다사무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인협회) 토론토지회는 1981년 설립돼 한국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도우며 수출성과 창출은 물론 무역스쿨 운영 등 차세대 한인무역인 양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향후 캐나다 전역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 캐나다 ‘김치의 날’ 제정 협력, 캐나다 K-푸드 소비 확대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대 캐나다 김치 수출실적은 7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 증가한 308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 캐나다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힘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함께 이끌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24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에스와이 챔피언십’ / ‘당구여제’ 김가영, ‘캄보디아 특급’ 꺾고 시즌 4차투어 우승…통산 16승 달성
- 2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국내예선 9월 8일 광주광역시서 개막
- 32025 KBF i-LEAGUE 찾아가는 사이언스빌 올해 첫 행사 성료
- 4SOOP,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생중계 및 탐방대 운영
- 5SY 베리테옴므 PBA 챔피언십 / ‘자이언트 킬러’ 김현우, ‘랭킹 1위’ 마르티네스 이어 16강서 사이그너 제압
- 6‘에스와이 챔피언십’ LPBA / 스롱-김가영, 2년 5개월 만에 결승 맞대결 “진정한 LPBA 최강 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