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테마파크에서 ‘진짜’ 물놀이 파티가 열린다”
- 9월 15일까지 관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 50명 대상 물총 대여
-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원, 차량 및 카트, 캐릭터 의상 제작

[Cook&Chef 조용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신화테마파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 붐붐 쇼’를 지난 6일부터 론칭했다. ‘워터 붐붐 쇼’는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 쇼로, 9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신화테마파크 로터리 광장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 못지 않은 차량과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의 워터 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터 붐붐 쇼’를 위해 신화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물총을 대여하고, ‘신화스토어’에서 다양한 종류의 물총과 우비도 판매할 예정이다.

‘워터 붐붐 쇼’는 제주 여행객들과 도민들에게 물에 대한 특별한 교훈을 전달한다. 물과 춤을 사랑하는 ‘붐붐 프렌즈’가 평화롭게 살고 있는 제주신화월드가 어느 날 ‘데저트 워리어’들의 습격을 받는다. ‘데저트 워리어’들은 사막 별에 살면서 물 부족으로 인해 점점 사악해져, 결국 ‘붐붐 프렌즈’의 물을 빼앗기 위해 제주신화월드를 공격한다. ‘붐붐 프렌즈’는 관객들의 도움을 받아 물의 힘으로 ‘데저트 워리어’들을 제압하지만, 용서와 화해를 통해 물은 소유하거나 빼앗는 것이 아난 모두가 함께 나눠 쓰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워터 붐붐 쇼’를 만들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먼저, ‘워터 붐붐 쇼’ 음원 제작에 뮤지컬 팬텀, 평창올림픽 뮤지컬 갈라쇼, 하얼빈 베이징 퍼레이드 등 국내외 무대의 음원을 제작 및 감독하여 찬사를 받고 있는 장소영 감독이 동참했다. 차량 및 카트의 디자인은 국내 주요 놀이공원은 물론, 북경, 상하이, 홍도, 창저우 등 규모로 승부하는 중국 본토의 테마파크를 위한 퍼레이드 디자인을 담당한 박용민 디자이너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놀이공원 및 테마파크 퍼레이드 의상의 대가로 통하는 홍민혜 디자이너가 총 24배역에 이르는 캐릭터들의 의상을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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