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ards News /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후기리그 4라운드 최종경기> 웰컴저축은행 VS NH농협카드

변준성

cooknchefnews@naver.com | 2021-11-05 19:46:40

- 쿠드롱 꺾은 조재호, NH농협카드 웰컴저축은행과 무승부

[Cook&Chef 변준성 기자] 4라운드 마지막 날 조재호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의 주장 대결이 펼쳐졌고 조재호가 웃었다. NH농협카드는 전기리그 우승팀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 제압하고 2위에 올랐다.

첫 세트서 조재호-오태준은 쿠드롱-비롤 위마즈(터키)에 7:15(5이닝)로 패배했으나 2세트서 김민아가 김예은을 11:9(15이닝)로 제압한 데 이어 3세트에 펼쳐진 팽팽한 ‘주장 대결’에서 조재호가 쿠드롱을 15:12(5이닝)로 꺾었다.

기세를 몰아 4세트서 응우옌 후인 프엉 린(베트남)-김민아가 ‘혼합복식 최강’ 위마즈-차유람에 15:13(10이닝)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웰컴저축은행이 5세트서 서현민을 앞세워 김현우를 15:8(16이닝)로 꺾었고 6세트서 한지승이 오태준을 11:6으로 4이닝만에 누르고 3:3 무승부로 팀의 패배를 막았다.

팀리그 4라운드 7일차 경기 결과 크라운해태(4승2무1패·승점14)가 1위, 신한금융투자(3승3무1패·승점12)가 2위, 블루원리조트(3승2무2패·승점11)와 NH농협카드(3승2무2패·승점11), SK렌터카(3승2무2패·승점11)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웰컴저축은행(2승4무1패·승점10)이 6위, 휴온스(1승3무3패·승점6)는 7위, TS샴푸(7패)가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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