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그린 ‘지구의날’ 맞아 플로깅 진행 “지구를 위해 다시 줍깅”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4-22 19:30:32

-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 잇그린 자체 플로깅 진행
-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본격적인 확장 진행

[Cook&Chef=조용수 기자] 다회용기 서비스를 운영 중인 ㈜잇그린이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강남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환경 보호운동이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합한 ‘줍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번 플로깅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환경과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잇그린의 미션을 다시 새기고자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 달성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 앱, 야구장, B2B 점심정기배송 등 다회용기 서비스를 공급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 잇그린의 친환경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서울환경연합에서 주최한 ‘지구를구하장:그래그러장’ 축제에 참여하며 친환경 배달 문화를 알렸다. 또한, 친환경 단체와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잇그린 김선 대표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자는 취지로 플로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잇그린은 민간 배달 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과 함께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서울 5개구에서 추가적으로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다회용기를 활성화하고 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