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잇, 비건 PB 포지브, 파스타&리조또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6-15 19:12:03

-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레스토랑 간편식

[Cook&Chef=조용수 기자] 최근  비건이 주요 소비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가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비건은 동물성 단백질(유제품, 달걀, 생선, 가금류 등)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의 일종이다. 건강과 환경, 동물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 사이에서 채식 수요가 증가하자 콩고기 등의 대체육의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를 대체한 콩고기 요리 및 각종 채식 식단을 비롯한 다양한 비건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간편식 플랫폼 윙잇은 지난 4월 비건 브랜드 ‘포지브’를 론칭하였다. 윙잇 비건 브랜드 포지브의 첫 제품으로 ‘남미플랜트랩’과 협업한 깻잎페스토 리조또, 올리브페스토 파스타, 썬드라이토마토 파스타를 출시했다. 국내 대표 비건 레스토랑 ‘남미플랜트랩’과 콜라보 하여 탄생한 메뉴로, 비건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남미플랜트랩의 시그니처 메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레스토랑 간편식(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메뉴이다.


또한 신메뉴 ‘깻잎페스토 리조또’에 1팩당 단백질 함량이 18g인 콩고기를 대체육으로 사용하는 등 채식에서도 놓칠 수 없는 단백질 보충 니즈를 식물성 단백질로 채워, 비건식의 허들로 여겨졌던 맛과 영양은 물론 편의성, 프리미엄까지 동시에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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