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스마일, 잡코리아·사람인 통해 마케팅 경쟁력 강화 위한 대규모 채용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1-25 19:08:04

- 경쟁력 강화 위해 마케팅 총괄 선임 본부장 신규 임명
- 반려동물 동반 출근은 물론 경조사지원 등 동물 친화 복지 적극 도입

[Cook&Chef=조용수 기자]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마케터 대규모 채용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2월 1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비엠스마일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의 콘텐츠 기획 및 광고소재 제작 등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페스룸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가치를 담은 브랜딩을 전개해왔다. 강아지, 고양이가 가장 뚜렷하게 볼 수 있는 파랑과 노랑을 메인 컬러로 설정, 캐릭터 룸메이트를 선보이는 등 반려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이에 4년 만에 자사몰 회원수 41만 명을 돌파,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인지도와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한항공, 동원F&B, 유한양행 등 여러 대기업과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마케팅 총괄 선임 본부장을 신규 임명해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임명된 마케팅 총괄 이동욱 선임 본부장은 미디어커머스 선두 기업 에이피알에서 다년 간 브랜딩, 콘텐츠, 퍼포먼스 등 마케팅 전 영역을 담당하며 재직 기간 동안 매년 연매출 2배 이상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이후 비엠스마일에 합류해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며 누적 360억 상당의 예산을 집행, 재직기간 동안 연평균 매출 성장률 90%에 달하는 초고속 성장을 이끌었다.

이동욱 선임 본부장은 “비엠스마일의 마케터는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페스룸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브랜드 팬덤과 소통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마케터를 채용하고자 한다. 채용된 마케터는 매체 별 광고소재 기획 및 제작, 인플루언서 협찬 커뮤니케이션 등 마케팅 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원 서류는 2월 10일까지 잡코리아·사람인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서 지원요건 및 전형일정 등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 산업을 리드하는 1위 기업에 맞게 다양한 반려가족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반려가족의 행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퇴근, 반려동물 입양 축하금 지원,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비용 및 유급휴가 지원 등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반려인 뿐 아니라 전직원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분기별로 전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네마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임직원 200여 명이 강남 CGV 영화관에서 ‘블랙펜서’를 단체 관람했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역량 향상 및 리프레시를 위해 매월 1회 전시 관람 등 외부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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