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제과제빵학교, ‘제빵왕’ 선발대회 개최

백경석

cooknchefnews@naver.com | 2023-06-13 19:01:33

- 한 학기동안 실습에서 배운 기술들을 ‘제빵왕’ 선발대회를 통해 실력을 발휘하고 증명해보는 기초교육의 일환

[Cook&Chef=백경석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기초(Foundation)교육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들을 활용한 ‘제빵왕’ 선발대회를 7일 개최했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의 ‘제빵왕’ 선발대회는 1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실습에서 배운 기술들을 ‘제빵왕’ 선발대회를 통해 실력을 발휘하고 증명해보는 기초교육의 일환이다.

‘제빵왕’ 선발대회에는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 2년제 호텔디저트공예의 1학년 학생들이 4인 1팀으로 출전하였다. ‘제빵왕’ 대회에서는 계량, 반죽 분할, 성형, 위생 등 제빵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수해내는 과정을 심사하여 ‘제빵왕’을 선별한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는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기술중심의 교육을 받아 전문 파티시에로 성장한다. 제과 명장, 제과 국가대표 감독, 프랑스 왕실 블랑제 등 현장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진짜 전문가’ 교수진들에게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된다. 또한 국내 최다 실습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전공 특성화 별 최적화 된 실습실에서 실력을 쌓는다.

최고의 실습시설은 학교뿐 아니라, 호텔까지 이어진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국내 유일하게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4성급 엠블던 호텔은 학생들의 생활관으로 이용되어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기 위해 올라온 학생들에게 부담을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호텔 로비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커리는 제과제빵학과 학생들만을 위한 현장중심의 실전형 실습시설이다. 

호텔 베이커리에서 학생들이 직접 메뉴 선정부터 제조, 포장, 홍보, 판매, 실적 분석, 정산 등의 전반적인 과정을 통해 경험을 쌓고 창업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창업 시뮬레이션을 통한 동기부여를 이루고 있다.

많은 양의 실습을 기반으로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 이력을 쌓고,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방학 시즌에도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교수님들이 직접 제과ㆍ제빵 기능사 실기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제과제빵과대학 한호전은 4년제 베이커리&카페경영,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외에도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등 외식·관광 분야의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지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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