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학교, 트렌드를 이끄는 전문 바리스타 양성

김학영

cooknchefnews@naver.com | 2022-09-23 17:52:07

[Cook&Chef=김학영 기자] 지난 8월, 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편의점 커피가 1억 4,000만 잔이 넘게 팔렸습니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2억 잔 내외의 음료를 판매한 것을 따져본다면, 편의점 커피도 몇년 새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셈인데요. 현대경제연구원과 KB경영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간 353잔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세계 평균 소비량 132잔의 약 2.7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이렇듯 식음료 산업이 더욱 더 소비자들에게 가까워지면서 커피의 소비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내 커피전문점의 매출 규모는 2016년 3.5조원, 2018년 4.3조원, 2023년에는 9조원 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커피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로인해 카페창업이나 전문 바리스타로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새로운 도전으로 바리스타학교를 찾는 청년 및 중장년층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바리스타학과를 찾는 이들에게 눈에 띄는 곳이 있다고 해서 이목을 끌고 있다. 그곳은 바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이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2002년에 바리스타학과를 설립하여 20년간 최고의 바리스타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실습을 위주로 한 커리큘럼이 재학생들에게 만족을 얻고, 뿐만아니라 바리스타학과를 찾는 이들에게도 만족을 얻고 있다. 나아가 국내 최다 실습시설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1인 1실습대를 지향하고 있다. 교수진도 업계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식음료계의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있어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현장 바탕의 트렌디한 바리스타학과 수업을 받게된다.

바리스타대학교로서 한호전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한호전은 학생들의 현장감각을 키울 수 있는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의 경우 교내 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판매실습 및 고객응대를 통하여 직접 카페를 운영해보는 현장감을 익히는 교육을 통해 실제 취업시 적응력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스펙 향상을 위한 자격증 준비반과 대회 준비반, 동아리들을 통하여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대회 입상 등 교수진의 코치 아래 스펙업을 하고 있다.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각종 대회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고 있어 한호전의 바리스타학과 전문교육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한호전은 취업시즌이 다가오는 매년 400여개의 산학협력체와 함께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리스타대학교 졸업예정자인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과 면접&상담을 통하여 조기취업 또는 자신이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코칭, 모의면접, 자소서 작성교육, 이미지 메이킹, 메이크업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한편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