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어업 발전 방안 모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2-21 17:44:48
-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과 친환경 양식 및 수출활성화 방안 논의
[Cook&Chef=조용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전남 완도군 소재 전복 가공.수출 전문 생산자 조합회사인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대표 위지연)을 방문해 전복 양식.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수산물 양식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산바다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부 지정 ‘한국전복 수출 선도조직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양식수산물 국제 인증(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을 취득해 지속가능한 양식 생산을 추구하는 친환경 식품기업으로서 매년 200톤 이상의 전복을 베트남, 일본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2번째), 김은성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 경영본부장(좌측2번째) |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2위 전복 생산국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변화로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양식 어업을 위한 친환경 양식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도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양식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해양 생태를 보전하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 현장을 방문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5번째), 김은성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 경영본부장(좌측5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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