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 겨울왕국 테마로 호텔 크리스마스 장식 선보여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11-21 17:33:17
8층 리셉션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환하고 눈부시게 고객들을 맞이하는 메인 데커레이션은, 수북히 쌓인 눈 위에 스파클링 실버와 화이트 오너먼트, 별빛 라이팅 등이 장식되어 있고, 그 위에 거대하게 피어난 화이트 나뭇가지 트리에 반짝이는 실버 나뭇잎들이 품격 있게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몽환적인 겨울 왕국을 연상시킨다.
2층에 위치한 일식당 ‘타마유라’에는 스파클링 골드를 입힌 솔방울 더미 위에 붉게 피어난 낙산홍 장식으로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우아함을 연출한다.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는 풍성하게 꽂은 샴페인 골드 나뭇잎 센터피스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3층과 5층 연회장, 레스토랑 리셉션 데스크와 각 테이블 위에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데커레이션들로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으며, 12월부터는 호텔 입구 외부 케노피와 파사드, 나무, 화단 등도 화려한 라이팅 장식들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