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 / 문어해물갈치조림 최고 인기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4-27 17:30:29

- 4월말 5월초까지 연휴기간에도 제주 관광객들을 위해 정상운영
- 해산물의 비린 냄새를 없애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천연 약초를 숙성해 양념으로 사용

[Cook&Chef 마종수 기자]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최상급 통갈치와 문어, 전복, 새우 등을 넣어 요리한 문어해물갈치조림을 선보여 현지인 및 여행객이 즐겨 찾고 있다. 기원뚝배기 갈치조림은 해산물의 비린 냄새를 없애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천연 약초를 숙성해 양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덕분에 양념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도산 통갈치를 사용해 갈치조림에 문어나 새우,전복 등을 푸짐하게 넣은 문어해물갈치조림이 기원뚝배기의 대표적인 메뉴이다.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으로 조리해 해산물이나 생선 특유의 비린내음을 모두 잡아냈으며, 밥과 비벼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간도 알맞다.

특히 문어해물갈치조림은 주문할 시 별도 주문 없이도 옥돔구이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동시에 성게국 2개도 함께 서비스로 제공된다.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에는 옥돔구이와 성게국을 하나씩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갈치조림만 주문해도 4인에게는 전복 4개 2인 손님에겐 전복 2개가 서비스로 제공되어 처음 방문객들 및 단골들은 간편하게 세트메뉴를 이용한다.

이 밖에도 통갈치구이나 문어전복 해물전골, 낙지전복 해물전골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이며, 갈치조림과 구이, 옥돔구이,고등어 구이와 성게미역국가 제공되는 정식 세트메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졌다. 또, 아침메뉴로 10가지의 재료가 듬뿍 들어간 전복뚝배기를 판매하고 있어 제주 중문 아침식사 맛집으로도 많은 방문이 이어진다.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곁들임 찬도 다른 곳과 달리 계절마다 제철음식들로 손님 상에 올라가 이용만족도가 높다. 식전이나 식후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있고 제주도의 향토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서귀포 맛집 기원뚝배기 관계자는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인터넷으로 예약한 뒤 갈치조림을 즐기면 해물뚝배기와 성게미역국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국내산 식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어 이용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단골손님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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