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제15회 이금기 요리대회’ 개최
안정미 기자
athella@hanmail.net | 2021-10-30 17:22:03
- 다양한 식재료와 이금기 소스를 사용한 한호전 학생들의 창작 작품 경연대회
- ‘선도장’을 출품한 서지석 학생이 챔피언의 영광을… 12월 각 대학 챔피언들과 본선 진출
이날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형근 주임교수는 “모든 사람들의 공유하는 맛있고 아름다운 요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학생들과 함께 이번 이금기 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요리의 메뉴를 개발한다는 것이 사람의 힘줄을 자르는 것 만큼의 아픔과 고통이 뒤따르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라며 “이번 대회 심사는 식재료의 조화를 이루는 메뉴구성(식재료의 조화), 예술성(난이도와 독창성), 실용성(현대생활에 적합성), 조리과정 전문성(올바른 조리법과 경제성), 조리의 과학성(레시피와 일치성)을 중점으로 심사했습니다.”라고 심사의 평을 전했다.
- ‘선도장’을 출품한 서지석 학생이 챔피언의 영광을… 12월 각 대학 챔피언들과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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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우승자인 챔피언 한 명과 1등, 2등 한 명씩 3등 7명, 모두 10명의 작품을 선발한 이 날 대회에서 ‘선도장’을 출품한 서지석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 챔피언에 올랐다. 1등에는 ‘붉은 옷을 입은 해삼롤’ 작품을 출품한 김선주 학생에게, 2등에는 ‘고기품은 가지’ 작품을 출품한 박사윤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 최용민·최영준·이영준·설지혜·박기량·김인혁·임태호 7명이 3등으로 수상했다.
▲ 챔피언 서지식 학생의 '선도장' 작품 |
▲ 심사평을 전하는 이형근 주임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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