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구원-충북대 수의학과, 제주 한의약 자원을 이용한 반려동물로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변우혁

cooknchefnews@naver.com | 2023-04-17 17:20:47

[Cook&Chef=변우혁 기자] 제주 한의약 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 소재와 의약품에 대한 상용화가 확산될 전망이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지난 14일 제주 한의약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 개발의 연구 협력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한의약자원의 기능성 규명과 실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관이며,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와 동물용 의약품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에 한의약 자원을 반려동물에 활용이 기대가 된다.

이번 양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으로 ▷한의약의 반려동물 산업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과 협력 ▷연구 정보, 인력과 장비활용 교류 강화 ▷연구분야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창출이 확대 된다.

현상환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자원의 체계적인 유효성검증과 혁신적인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민호 (재)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기술자산을 기반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한의약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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