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출범 4년만에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상 수상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2-02 17:20:14
- 5일 오전 시상식서 ‘최고상’ 국무총리 대상 수상 ‘세상에 없던 당구’ 모토로 출범 4시즌만 성과
- 당구 한류 기반∙직업 창출∙국산용품 이미지 제고 기여
- “전용경기장 건립∙해외 투어 개최 등 질적 향상에 박차”
PBA의 이번 수상은 출범한지 불과 4년만에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7년부터 ‘프로당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PBA는 2019년 6월 ‘파나소닉 PBA-LPBA OPEN’으로 본격적인 프로당구 투어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듬해에는 당구 종목에 ‘팀’의 개념을 도입한 ‘PBA 팀리그’가 출범, 각 분야 대기업 등이 후원하는 8개 구단이 창단됐다. 당구 종목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이밖에 PBA는 1부투어 뿐 아니라 2부(드림투어)와 3부(챌린지투어)를 잇따라 만들며 안정적인 대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코로나 팬데믹이 불어 닥친 위기 상황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마련, 계획된 대부분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수상 직후 “프로당구 출범 불과 4년만에 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그간 성과와 프로당구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 깊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PBA는 프로당구 전용구장 확보와 해외 투어 개최 등 프로당구가 스포츠 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당구 한류 기반∙직업 창출∙국산용품 이미지 제고 기여
- “전용경기장 건립∙해외 투어 개최 등 질적 향상에 박차”
PBA의 이번 수상은 출범한지 불과 4년만에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7년부터 ‘프로당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PBA는 2019년 6월 ‘파나소닉 PBA-LPBA OPEN’으로 본격적인 프로당구 투어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듬해에는 당구 종목에 ‘팀’의 개념을 도입한 ‘PBA 팀리그’가 출범, 각 분야 대기업 등이 후원하는 8개 구단이 창단됐다. 당구 종목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이밖에 PBA는 1부투어 뿐 아니라 2부(드림투어)와 3부(챌린지투어)를 잇따라 만들며 안정적인 대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코로나 팬데믹이 불어 닥친 위기 상황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마련, 계획된 대부분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수상 직후 “프로당구 출범 불과 4년만에 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그간 성과와 프로당구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 깊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PBA는 프로당구 전용구장 확보와 해외 투어 개최 등 프로당구가 스포츠 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