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스타트업 기업 ㈜레미디, 지구를 지키는 슈퍼댕냥 챌린지’ 이벤트 진행

변우혁

cooknchefnews@naver.com | 2023-04-17 17:17:08

- 펫 브랜드 ‘레미투미’ 프로모션 일상속 환경보호

[Cook&Chef=변우혁 기자] 제주관광공사의 J-스타트업 기업인 ㈜레미디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하는 ‘지구를 지키는 슈퍼댕냥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레미디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브랜드인 ‘레미투미’를 론칭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자원 순환을 실현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벤트 ‘지구를 지키는 슈퍼댕냥 챌린지’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들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 시 쓰레기를 줍고, ‘#댕쓰줍(댕댕이와 함께 쓰레기 줍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후 챌린지에 함께 할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고양이도 보호자가 고양이와 집 안에 있는 쓰레기의 분리배출을 하는 인증사진을 ‘#냥분배(냥이와 함께 분리 배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를 한 후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고양이 집사를 태그하면 된다.㈜레미디는 챌린지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주의 지역번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강아지용 여행 기념 티셔츠와 스크래쳐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레미디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작은 활동들이 환경을 지키는 큰 영향력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보호자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기획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제주관광공사 J-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된 ㈜레미디는 패션 분야 경력자들이 모여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는 지역의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반려동물 시장에 ESG 가치를 담아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의 반려동물 여행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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