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비대면 세탁소 ‘헤이울리’,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INVESTOMER 모집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8-28 16:36:26
- 크라우디에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
헤이울리의 김현우 대표는 “반려동물의 털이 묻은 세탁물은 다른 세탁물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탁거부를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 라며, “리화이트 서비스를 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헤이울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울리’의 크라우드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크라우디를 통해 진행된다. 크라우디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김주원 대표가 의기투합해 2015년에 설립한 회사로, 동화약품, 우리은행,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왔다.
크라우드펀딩은 초기 비상장회사의 자금조달을 위해 2016년에 국내 처음 도입됐으며, 정식명칭은 ‘온라인 소액 공모’이다. 지난 6월 금융당국은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 간담회에서 현재 연간 15억이 한도인 발행 금액를 30억으로 확대하고 발행기업의 범위 또한 일반 중소기업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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